‘아이랑 크리스마스 대축제’ 시작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깊어가는 겨울 추워 움츠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아이랑 크리스마스 대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한 해 동안 가득 채운 아이랑 문화행사를 바탕으로 성탄절 맞이 특급 퍼포먼스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건강까지 챙 길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12월 21일 운영된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던 여름을 지나 추운 겨울 아이랑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향상된 운동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랑 미니 운동회’를 운영한다.
아이랑 운동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주성이나 협력심·책임감 등을 배우고, 추운 겨울 움츠리고 있던 몸을 깨울 수 있도록 문화체육회관의 실내 공간을 누비는 재미를 만끽할 기회가 아닐까 싶다. 아이랑 미니 운동회는 아이랑 블로그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아이랑 크리스마스 대축제’에서는 각종 체험을 하는 사이 새롭게 조성된 포토존에서 산타복을 입은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때 주목할 점은 산타는 13시, 15시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에 나타날 예정으로, 부모님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산타를 통해 전달해주고, 편지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선물도 받고 산타와 함께 좋은 추억이 될 수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문화체육회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부모님·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등의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 할 수 있는 나만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들이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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