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쾌척

◇㈜예울FC가 최근 북가좌2동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월남쌈 샤브샤브 브랜드 ‘꽃마름’, ‘비츠비츠’, ‘지즐’, ‘오하루’의 본사인 (주)예울FC(대표 김상철)가 서대문구 북가좌2동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최근 북가좌2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예울FC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4곳에 1인당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했다.
㈜예울FC는 2010년부터 매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배달과 후원을 진행하고 세브란스병원 희귀난치 질환 환아 치료를 돕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북가좌2동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온풍기 등을 전달하며 북가좌2동과 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상철 대표는 “저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경영철학이 있다”며 “장학금 지원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오 북가좌2동은 “우리 동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는 예울FC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 같은 나눔 연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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