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의장기 축구대회 성료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1월 25일 서대문구립구장에서 ‘제6회 서대문구의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완료했다.
구의회는 생활축구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관내 축구클럽들과 함께 의장기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그 여섯 번 째 대회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해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이동화, 주이삭, 이종석, 차승연, 안한희 의원이 현장을 찾았다.
참석 의원들은 경기를 앞둔 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로 부상 없이 즐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관내 12개 축구클럽에서 총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서대문구립구장과 한성고등학교 운동장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치뤘다.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신촌 축구회, 준우승은 인왕축구회에 돌아갔으며 3위는 북가좌축구회와 명지축구회가 차지했다.
이날 출전 선수들은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오늘 하루 멋진 경기를 펼쳐 준 모든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며 “서대문구의회는 축구 뿐 아니라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등 건강한 생활체육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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