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주민의 생활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대문구 주민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열린제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고객서비스, 친환경 공단 운영 방안 등 사업장의 안전과 고객서비스 향상,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안을 공단 사업 운영으로 도입하는 제도이다.
2019년은 총 4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화장실 안내 돌출 표지물 부착”으로 복잡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통로에서 가시성 높은 표지물을 활용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이 선정됐다. 현재 해당 제안은 2020년 상반기 추진 및 완료 예정에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주민은“이번 공모전처럼 앞으로도 공단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단은 고객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제안에 귀 기울이며 매년 공모전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