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4일부터 3일간 여름방학 특강으로 ‘보는 책! 노는책! 만드는 책! : 전지적 환경시점(시즌2)’을 개설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 1~3학년 10명, 4~6학년 `10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환경관련 이슈와 연계하여지난학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는 헌 책을 이용하여 팝업 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시켜 시즌2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사회문제와 그에 연계된 독서활동에 흥미를 더해줄 프로그램이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특강은 주제 선정부터 수업 구성까지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많은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그만큼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력 및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독서활동에 참여하는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추후 꾸준한 독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겨울방학 특강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 전지적 환경시점(시즌2)’은 지난 26일부터 도서관 1층 정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재료비 5,000원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