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동 마봄협의체

서대문구 충현동 마봄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희, 민간위원장 유규상)가 최근 관내 어르신 1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르신과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기억에 남을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김 모 어르신은 “처음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봤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현동 마봄협의체 유규상 민간위원장은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사랑의 몰래산타’ 출정식이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출정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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