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사진)는 18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는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상호간 현안문제 및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개최 중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월례회의는 주최구인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을 비롯해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을 포함한 총 22개 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해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김덕현 의원, 이경선 의원, 이종석 의원, 차승연 의원, 양리리 의원도 참석해 서대문구를 찾은 각 구 의장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월례회의는 김병진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와 서대문구의회 윤유현의장의 환영사 및 문석진 구청장의 축사, 방문기념품 전달 및 서대문구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시 25개구 의장협의회는 각 자치구의회 상호간의 현안문제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하여 협력과 공동대처를 통해 각 자치단체별 발전은 물론 의정활동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25개 의장협의회가 한 목소리로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고, 보다 진취적인 서울시 청사진을 제시하여 민심에 바탕을 둔 생산적이고 뜻 깊은 자리가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대문구의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이경선 의원과 이종석 의원이 ‘지방의정대상’을, 김덕현 의원, 양리리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문석진 구청장은 감사패를, 서대문구의회 사무국 김형철 팀장과 이삼동 주무관은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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