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동 새마을부녀회

서대문구 충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다은)가 최근 관내 저소득 100가구 주민들에게 사랑의 떡국 떡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부녀회는 해마다 떡국 떡을 일반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이 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녀회에서 판매하는 떡국 떡이 맛있다고 소문나 매년 수익금이 늘면서 지원 대상 가정도 많아지고 있다.
곽다은 충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떡국 떡을 틈새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떡국 드시고 2020년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정성 가득한 떡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떡국을 먹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보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 밖에도 분기마다 밑반찬 나눔과 어르신 생신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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