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임시청사 생활 마무리, 신청사로 이전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구랍 27일 2년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연희동 신청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2017년 12월 기존 현저동 청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지로 확정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임시청사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연희동 서대문구청 뒤편에 신청사를 건립, 지난 11월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구의회는 물론 주민편의 시설 등이 복합청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구의회 보금자리가 바뀐 만큼 새 청사에서 새 마음 새 뜻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이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전하는 신청 주소는 <서대문구 연희로 36길 49>이며 이전에 따른 세부 사항은 (☎02-330-167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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