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만연한 사회

동만 몇몇 사안에 대한 댓글을 보게 되었다. 참으로 낮 뜨거운 욕설과 막말로 도배된 것들도 낮 뜨거운 욕도 못하겠다. 최근 들어 “나라말싸미” 가 잇따라 나와 한글의 우수성과 창제과정, 실제로부터 우리 글을 지키기 위한 투쟁들이 부각되고 있다. 사람들에게 애민사상과 애민정신이 함께 가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문맹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거기에 곳곳에 널리퍼 져 있음을 우리는 잡아주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 전개되는 “조국드라머”는 욕설과 비속어에 각박해진 민심에 또다른 황폐화를 부추기고 있다. 조국 아내를 필두로 그의 가족 모두가 온갖 비리의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듯 한데 본인은 정작 온갖 비리를 몰랐다는 태도가 많이 들어 알고 있다.
언어가 100%의 사실과 진실만을 토로할 수는 없을지라도 책임있는 공직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조국호법”은 추악한 언어오염으로 비쳐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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