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2020년 신년 인사회’ 참석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사진)는 16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 참석, 주민들에게 따뜻한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대문구의회 역시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화, 주이삭, 김덕현, 최원석,이경선,이종석,차승연,안한희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윤유현 의장 등 참석한 구의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한 주민들을 맞이하며 뜻 깊은 신년 인사를 나눴다.
또, 주요인사 인사말 시간에는 윤유현 의장이 대표로 ‘주민들에게 전하는 새해 덕담’을 동영상으로 담아 방영하기도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행사에 참석해 준 주민 모두에게 큰 절을 올리며 마무리 됐다. 이 시간 역시 구의원 전원이 단상에 올라 큰 절을 하며 서대문구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구의회 보금자리가 바뀐 만큼 새 청사에서 새 마음 새 뜻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C 한국예술원
공연문화 콘텐츠로 나눔 실천


서대문구는 관내 충현동에 소재한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이 지난 연말 ‘ART WEEKS 페스티벌’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월 22일 밝혔다.
이러한 기부활동은 서대문구와 한국예술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시민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와의 공동 주최로 4회째 열렸으며 지난해까지 총 210만 원의 성금이 예체능 관련 수업을 듣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해졌다.
한국예술원 학생들은 지난달 구세군에서 제작한 ‘스페셜 자선냄비’를 갖고 예술원 캠퍼스와 신촌 연세로를 비롯해 홍대, 명동, 강남 일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모금된 성금은 오는 3월 서대문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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