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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도화지에 추억 속의 설 명절 모습 그려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제4회 어르신 그림 그리기 행사 열어
황일용 발행인 | 승인 2020.02.07 10:55

서대문구는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이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행사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1월 21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이 ‘추억 속의 명절’을 회상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이달 15일 남가좌1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그리기 외에 마봄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로웠고 마치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이날 지난해 수상 작품 20여 점도 전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흰 도화지에 형형색색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며 추억과 함께 마음의 평온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복영 남가좌1동장은 “이번 그리기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시는 분들께서 모두 행복해 하셨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마봄협의체의 여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복지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유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재 14개 전체 동에서 총 294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일용 발행인  jguwi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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