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때 최대 6천만 원, 신축 때 최대 1억 원

서대문구는 관내 토지 등 소유자가 올해 노후 불량주택을 수리할 경우 최대 6천만 원, 신축할 때에는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서대문구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주택에 대해서는 연 0.7%의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일반 저층주거지역은 시중 금리의 2.0%를 보조받을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구역의 경우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일반 저층주거지역은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서울시의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정책에 따라 융자 예산 4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며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예정) 지역은 제외된다.
신청은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02-330-1318,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와 주택과(02-330-1959, 일반 저층주거지역),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서울시 집수리닷컴’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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