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친다! 전염병, 코로나19

대한민국이, 그리고 전 세계가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고민이 많다. 요즘 최대의 이슈로 우려되는 뉴스가 끊이지 않고 두려움을 유발하는 루머와 불안함을 악용한 악성 가짜뉴스 등으로 사회적, 경제적 여파 등의 많은 문제들이 발발하고 있다.
사스와 메르스, 그리고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로운 돌연변이 바이러스들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유럽의 역사를 바꾼 흑사병 페스트, 천연두는 20세기 약 3억 명의 목숨을 잃게 했고, 콜레라는 18세기부터 유럽에서 출몰하였다.죽음의 인플루엔자 독감은 1918년 봄부터 1920년까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당시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자료마다 차이가 크지만 2,500만 명에서 1억 명에 달해 전세계 인구의 최대 5퍼센트에 해당했다. 이렇게 유행성 독감이 전 세계를 무자비하게 할퀴고 지나간 지 약 100년이 지났다. 전염병학자들은 지금도 범유행성 독감이 대규모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독감 바이러스는 종류가 너무 많고, 돌연변이를 거듭하기 때문에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한 대비가 되지 않는다.질병은 한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전염병이 발발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감으로 인류의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는 작년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후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를 통한 감염병이다.  감염자의 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 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14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37.5도의 발열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치명적인 무증상 감염사례도 드물게 나온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비누로 30초이상) 그리고 기침예절과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안 된다. 이렇게 매사에 조심해야 예방할 수 있는데, 대구 신천지에서 종교집회를 통해 특정다수가 감염되어 전국 신천지 지부에 옮기게 하고 이들이 포교활동과 지역 활동들을 통해 일반지역감염자들을 폭증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천지는 초기에 잡아야 했던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숨기기에 급급한 나머지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나가고 있다. 이만희 신천지 교주는 일련의 불법적인 행동들로 인한 국가적 손실과 위기에 크나큰 책임을 지고 국민들에게 사죄를 해야 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도와서 지역감염이 더 이상 폭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 이러한 사이비 종파 특유의 비밀주의와 무대포 신앙도 국민들에게 혹독하게 심판을 받아야 한다.
특히, 대구·경북은 사회경제적으로 모든 활동이 마비되어 있다. 정부가 최선을 다해서 방역해서 증가 속도가 감소하고 있지만 그 고통과 후유증은 한참을 갈 것이다. 국민들의 ‘힘내세요! 대구·경북’ ‘힘내세요! 대한민국’ 구호와 함께 잘 극복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의 혼신의 힘을 다해서 물리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4.15총선도 정상적으로 치루고 21대 국회가 정상적으로 개회를 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중소서민과 소외된 약자들, 코로나로 더 많은 고통을 겪는 대구·경북이 회복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모든 국가 간의 교역이 재개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이긴다.어떠한 어려움도 대한민국 국민은 이긴다. 대구·경북이 회복할 것이고 대한민국이 활기를 되찾아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발전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한민족의 저력이다.
그리고 정부는 ‘신천지의 명백한 고의를 밝혀내고 구상권을 청구’를 해야 한다.
‘화이팅! 대구·경북, 파이팅!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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