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 및 그 가족

지난 16일 서대문구민 가운데 7번째와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두 확진자는 모친과 아들로 천연동 독립문극동아파트에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모친은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14일 성남시보건소로부터 검사 요청을 받았다.
이어 15일 아들과 함께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오전 모자가 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자 외에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다. 모친은 서울성모병원, 아들은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는 확진자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이동경로를 신속히 조사한 뒤,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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