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코로나19관련 추경위해 긴급 임시회 개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22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히 제25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에 이번 임시회는 지난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한다. 임시회 개최를 앞두고 윤유현 의장은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들이 하루라도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긴급 임시회를 개최했다. 추경안은 물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를 신속하게 처리, 무너진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규모 약 226억원으로 정부 및 서울시 추경에 대응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사업추진이 주요사안이다.
구의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3일간 일정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사했다.
구의회는 지난 제258회 임시회에서「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노동자 지원을 위한 ‘서대문구형 지원대책’ 촉구 결의안 (차승연 의원 발의)」을 의결, 집행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위 조례안은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촉구한 것에 대한 집행부의 응답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경선 의원 발의)」과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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