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한희)는 22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히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침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가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에 22일 임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안한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주이삭 의원을 선임한 바 있다.
이번 예결특위는 안한희 위원장과 주이삭 부위원장을 포함 이동화, 최원석, 이경선, 유경선, 차승연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서대문구는 정부 및 서울시 추경에 대응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규모면으로는 약226억원에 이른다.
이번 추경예산으로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피해 중·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 일자리 창출 같은 ‘민생·고용안정 지원’은 물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안한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구민은 물론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생기고 있는 만큼 각종 정책과 사업들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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