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5월 15일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월 말 긴급 임시회를 열었던 것을 고려해 일정을 대폭 축소, 3일간 진행했다.
15일 열린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안정세를 찾아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잠깐의 방심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등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 며 “지금껏 많은 고비를 잘 넘겼듯 앞으로도 방역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심사 처리한 총 7건의 조례안 등 안건 처리 결과를  상세히 보자면 원안가결은 ▷’서대문 기초 푸드뱅크’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개정 운영규약 동의안 [이상 행정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재정건설위원회] 등이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숙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행정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정계획심의위원회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상 재정건설위원회] 등 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