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임시회 5월 13일 개회, 3일간 진행

의원발의 조례 3건 등 총 9건 심사 할 예정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오는 5월 13일부터 제260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윤유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행스럽게도 최근 우리나라 확진자수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학생들도 순차적 개학을 앞두고 있다. 이제는 그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특히 우리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총 9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을 상세히 보자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경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박경희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경희 의원 발의)을 처리한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숙 의원 발의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대문 기초 푸드뱅크’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개정 운영규약 동의안 등 5건을 심사하고,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유경선)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정계획심의위원회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처리한다.
한편 구의회는 다음달 4일부터 16일간 올해 첫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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