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현 의장, 홍길식 부의장 가정어린집 연합회

영유아 보육 환경 발전위해 다양한 의견 나눠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구의회에서 ‘서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가정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영유아 보육 환경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구의회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이다.
이에 간담회에는 윤유현의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가정어린이집 내 방역 대책 문제와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홍길식 부의장은 “코로나19 와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에 힘쓰고 있는 모든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가정어린이집 발전 방향에 대해 임원진분들이 가진 소중한 생각들을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재 관내 가정어린이집 현황과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양육하고자 하는 가정어린이집 임원진들의 고민과 다양한 노력들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며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구의회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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