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5월 29일 서대문구 소재 연세의료원에 대한 가스시설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차량 3대와 소방대원ㆍ관계자 20명이 동원된 이날 훈련은 가스시설에 대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차단밸브 위치 및 작동 방법 숙지 △소방시설 사용법 실습 및 합동 소방 훈련 △자체 대응능력 제고 △유사시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보 △비상시 대응 요령 숙달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김대중 지휘팀장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고 발생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적응 훈련을 통해 가스누출 등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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