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양리리 위원장·안한희 부위원장 선임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리리·사진)는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19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4일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리리 의원, 부위원장에는 안한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양리리 위원장과 안한희 부위원장을 포함 김해숙, 이동화, 주이삭, 차승연, 김양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17일까지 예결특위를 열어 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올라 온 승인안은 별도로 선임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김덕현)들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이다.
이에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이들은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결산은 향후 예산편성이나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에 있어 중요한 지표인 만큼 잘못된 점을 가감 없이 지적하고 더 나은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모든 예산이 구민들을 위해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해 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의 낭비요인을 차단, 향후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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