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 are 獨尊 - 당신은 존귀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 준다는 것이 조심스럽고 떨리지만 나에게 있는 조구마한 재주를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벅찬 감동이다.”
주제는 “yon are 독존(獨尊) 당신은 존귀합니다.” 개개인 모두 존귀하다는 부처님 가르침을 인용해서 정했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만 전화 거는 방법밖에 모르는 어르신, 스마트폰이 사람들만 사용할 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르신 등 IT기기에 익숙하지 않는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이 사업의 참여 대상이 될 수 있다.
교육내용은 테블릿 PC를 이용한 인터넷 활용법과 지도보기 및 메신저 사용과 어플을 이용한 다양한 악기연주도 시행할 예정이다.
노리터(老里攄)라고 명명한 공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운동게임기로 직접 화면을 보면서 동작을 따라하고 간단한 댄스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노리터는 지난 2일 개회식을 열었다. 사랑해복지관 사회복지사 김대훈씨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IT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어르신들도 얼마든지 새로운 IT기술의 혜택을 받아 세상과 소통하는 신 노년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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