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박완 뮤지컬 갈라 콘서트

국내 뮤지컬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홍지민과 뮤지컬 명성황후 고종황제역의 박완이 ACP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 30분,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렸던 대형 뮤지컬〈시카고〉,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드림걸즈〉 등 하이라이트만 골라 뮤지컬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 공연, 우리나라 뮤지컬의 대표주자인 홍지민, 박완이 출연해 아름다고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대형 뮤지컬에 걸 맞는 최고의 무대와 ACP챔버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작품의 풍성함을 더하게 되고 환상적인 영상무대, 화려한 조명 기술을 활용한 무대는 연말연시 지역 주민의 감수성을 자극하게 된다. 특히, 뮤지컬 전문 댄스무용단 더뮤즈의 완벽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가 환상적인 송년의 밤을 이어가게 된다.
연말연시 지역 관객을 만나게 될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12월의 One Fine Day, 마지막 설렘이라는 공연 주제로 총 90분 간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Asian Classical Players연주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박완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의 맛과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군무 더뮤즈 앙상블팀이 그 뒤를 잇는다.
공연구성은 공연 오프닝 더 뮤즈의 군무와 홍지민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구성, 뮤지컬【드림걸즈】 중 “One night only” , OST [여인의 향기] 중 “간발의 차이”가 첫 번째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더욱 주목할 수 있는 대목은 홍지민, 박완이 부르는 뮤지컬【미스사이공】 중 “Last of the world” , 박완의 뮤지컬【지킬앤하이드】 중 “지금 이순간” 뮤지컬【사랑의 이모저모】 “Love Changes Everything"등 정식 공연에서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게 된다.
최근 ‘복면가왕에’에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폭발적인 가창력의 홍지민은 톡톡 튀는 입담과 매력으로 영화, 드라마에서도 그 명성과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였던 작품의 비하인드스토리, 최근 뮤지컬계의 동향 등을 즐겁게 들려주고 뮤지컬 속 주옥같은 넘버들을 노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무대와 객석간의 경계를 허무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홍지민, 박완의 깜작 이벤트로 그 열기가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콘서트는 전석 3만3천원에 판매되며, 서대문문화회관 무료회원 30% 할인, 복지티켓, 단체티켓으로 예매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상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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