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동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활기

2019-04-10     황일용 발행인

서대문구는 홍제1동 희망지사업이 현장 거점 공간인 ‘재미진 홍제 쉼터’를 중심으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준비단계 사업이다. 홍보, 교육, 소모임지원 등을 통해 대상지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를 높인다.
올해 1월 29일 문을 연 재미진 홍제 쉼터(홍제내길 102, 202호)에서는 손뜨개, 나눔반찬만들기, 캘리그래피, 찾아가는 집수리학교 등 다양한 주민 모임이 열린다.
나아가 주민회의, 도시재생학교, 마을밥상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공간은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모임 공간으로도 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