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재원준비와 유치 의지 적극 표명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사진)은 조례개정을 통해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에 의지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 용도에 “강북횡단선” 연계사업 비용을 신설, 사업 추진에 힘을 실은 것이다.
위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가결 되었다.
현재 구는 ‘홍제 지하보행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홍제권 개발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이는 홍제 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킬 뿐 아니라 지역 미래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지역상인은 물론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횡단선 추진 역시 관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이를 연계한 다양한 개발 사업 추진은 홍제지역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 역시 8대 의회 들어 홍제권 개발과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을 핵심 의정목표로 삼고,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바 있다.
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 내용은 기존에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을  ‘강북횡단선 연계 사업’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항목을 만든 것이다. 이는 강북횡단선 추진 시 지역 개발 사업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는 제도권 근거와 선제적 재원준비로 볼 수 있다.
특히 국토부에 강북횡단선 사업 조속 진행을 촉구하고 ‘간호전문대역 신설’ 등 서대문구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구민을 대표해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과 ‘홍제권 발전’이라는 우리 구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이번 조례를 변경했다” 며 “이를 통해 중앙정부는 물론 우리 구민 모두가 홍제권 지역 개발에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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