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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이 다리 건너면세속 고뇌 잊어지는그리도 염원하던푸근한 극락인가피안교 건너보아도번뇌중생 연민이라
황일용 발행인  |  2019-02-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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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산들이 오밀조밀하게 연이어 있는데다 발길 닿는 대로 골짜기마다 전해오는 설화들이 아름아름 담겨있다. 여기에 사계절이 뚜렷하여 자연이 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다. 이런 산에 들어 나를 바라보고...
황일용 발행인  |  2019-02-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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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얼마나 아프기에저리 날을 세우나안으로 삼킨 인고가슴 속 담아 놨다삶 찢어 피는 꽃이라향기조차 그윽한가
황일용 발행인  |  2019-0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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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오직 먹는 데만 집중하는 “먹방”이 한국은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먹방은 먹는다는 “먹”과 방송의 “방”이 합쳐진 신조어로 영어표기까지 나올 정도로 국제적 인기다. “Muktbang”으로 ...
황일용 발행인  |  2019-0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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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모든 것눈 감고서욕심 없이 바라보려성냄보다 웃음으로슬픔보다 기쁨으로날마다 연습하지만마음이 비워지지 않네
황일용 발행인  |  2019-0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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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나이 먹은 신호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마음 한구석에 외로움이 쌓이고 만다. 하긴 작년에는 느끼지 못했던 나이 먹은 것을 느껴보지 않았던 것이 금년에는 왜이리 가슴이 저려오는지 모르겠다. 아마 고요함과 적막함이 아닌가...
황일용 발행인  |  2019-0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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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몇 억 들여 세운다리건너가면 피안세계한 푼 두 푼 눈물 나는가난한 살림살이다 간 뒤 극락세계나건널까 생각한다
황일용 발행인  |  2019-01-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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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어쩌면 화산처럼 흐른다고 시간의 속성을 거부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담겨있는 것이 아닌지 아니면 누구나 똑같이 평등하게 예외 없이 받아들여지는 흐름으로 인식 할 것인지도, 그것도 아니라면 연대기적인 현존의 시간, 우...
황일용 발행인  |  2019-01-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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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얼마나 아프기에저리 날을 세우나안으로 삼킨 인고가슴 속 담아 놨다잘 찢어 피는 꽃이라향기조차 그윽한가
황일용 발행인  |  2018-12-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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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남을 위해 나눔의 실천을 행할 때살을 애는듯한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이다. 혼자 살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사람들에게는 더 가혹한 계절이다.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이지만 여전히 끼니 걱정, 잠자리 걱정에서 벗어나지 ...
황일용 발행인  |  2018-12-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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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밤하늘별들이잡화점을 이룰 때호수에 떨어지는돌 따라 깊이 파고 들었더니어둡고 단단한 머리쪼개고 떠오르는 보름달문혜관 시인1989년 사조문학 등단시집 「번뇌, 그리고 꽃」계간 불교문예 발행인불교문예출판부 대표
황일용 발행인  |  2018-12-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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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세상에는 옳은 일이 있는가 하면 그른 일도 있다. 시비는 서로 상반되기에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옳고 그름을 가지고 따지면 무슨 이득이 있다고 편을 가르고 싸우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어느 책에서 “어린이들이 읽는 동...
황일용 발행인  |  2018-1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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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밤 깊은 골짜기에동백꽃 붉은 향기천년업 닦아내는두견새 슬픈 울음저물어오가지 못한객승의 마음인가문혜관 시인1989년 사조문학 등단시집 「번뇌, 그리고 꽃」계간 불교문예 발행인불교문예출판부 대표
황일용 발행인  |  2018-1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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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인류가 저산에 출연한 이후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인간은 스스로를 영장류로 분류하고, 신의 아들이거나 스스로 신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아득한 옛적 신화 속에 등장하던 상상과 꿈은 이제 현실이 되고, 심지어...
황일용 발행인  |  2018-1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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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산과 들판은 메말라 비틀어지고건조한 신작로 흙먼지는뜨거운 햇볕을 가려 안개 속이었다빈혈 앓는 씨암닭은중병으로 누운 어머니의 약이 되고그렇게 근 삼년 불덩이는지구를 뜨겁게 달구었다.밭은 산으로 변해가고논은 벌겋게 타 ...
황일용 발행인  |  2018-11-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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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말과 글과 이름에는 힘이 있다. 그 힘이 생명을 죽이는 말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말이어야 한다. 진실된 말, 기운을 북돋는 말, 세상을 밝 히는 필요하지만, 세상을 욕되게 하고 자신을 속이고 진리를 왜곡되게 하는 말...
황일용 발행인  |  2018-11-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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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화도산 아래꽃 피고지고 수억 겁 세월불어오던 갯바람에남양만 둑에 갇혀강바람으로 불어오는 보명선원일생 닦아온 불심으로선원 짓고 향불 살라 예불 올리네.남자들 모여 보명화 보살 공덕 한탄하네.백년 천년 수억 겁 세월 지...
황일용 발행인  |  2018-1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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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신(新)은 새로움이요 입(入)은 들어옴이다. 구(舊)는 오래됨, 낡음이요 출(出)은 나감이다. 그래서 신입구출(新入舊出)은 새로움이 들어오고 낡음은 나간다는 말이다. 신구(新舊)의 출입은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것이거...
황일용 발행인  |  2018-11-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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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락길
어느 해 정월 열 하루 날육십 평생 기대 살던 곳 떠나시던 날상여는 읍내를 향하여 세 번 절하고곡창선을 휘돌아 떠나갔다내 손에서 목탁이 울고곡창산 쩡쩡 울리도록 소리쳐 울고차마 정든 곳 못 잊어다리목 멈추어 설 때노...
황일용 발행인  |  2018-11-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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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독서하기 딱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맞춰 정한 듯하다. 이런 날을 맞이해 무심하게 보내는 것보다 책 한 권이라도 사서 읽어야 될 것같다.책을 잘 안 읽기에 “책의 날”까지 제정해 독서할 것을 권장하는 게 아닌가 싶다...
황일용 발행인  |  2018-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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