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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흔하게 울던 매미마저긴 수면에 들어가고신호인양 울어대는귀뚜라미 울음소리맨 맞;막 살아 부르는미별의 교향곡인가
황일용 발행인  |  2019-10-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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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숱한 말을 입에 올리고 살아간다. 그 말은 발설 순간 사라지는듯하지만 실상은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처럼 사람의 인생에 영양을 미친다. 한마디 말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한...
황일용 발행인  |  2019-10-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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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고란사 종소리흩어지는 백마강에맑은 물 깊이 헤쳐의자왕 술병 들면삼천궁녀 애달픈 노래낙화암에흩어지네
황일용 발행인  |  2019-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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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성범죄는 항 사람의 영혼을 말살하고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살생과도 같다.피해자들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며 수십 년이 흘러도 그때의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고통을 겪는다고 사과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
황일용 발행인  |  2019-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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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흰 구름으로 떠돌고불은 노을도 떠 오른다수천의 억겁 윤회 속인연 끈 맺어 금생에성불로 이르는 길인고(忍苦) 일지라도 억만년강물로 흘러 대해(大海)에 이르리문혜관 시인1989년 사조문학 등단시집 「번뇌, 그리고 꽃」계...
황일용 발행인  |  2019-09-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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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왜 정권 말기마다 공직사회의 줄서기가 반복되는가, 줄서기에 능한 해바라기 겅직자가 출세 가도를 달렸기 때문이다.과거 수십년 동반 후배 공직자가 보고 배운게 이런 것이다. 후배들은 완장을 바꿔 찬 선배들이 소신을 버리...
황일용 발행인  |  2019-09-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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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동 증산2교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일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증산2교 아래에서 60대 남성(A)이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린 상태에서 분신을 시도했다고 전했다.소방대원 47명이 현장에 출동해 선착대인 북가좌대가 3분만에...
황일용 발행인  |  2019-09-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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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일지암 풍경소리삼계를 울릴 때한 스픈 작설차 잎백자에다 넣고 나서하늘 처다보며는노고지리침 삼킨다.
황일용 발행인  |  2019-09-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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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물갈이 공천은 “빼내는 물” 못지않게 어떤 물은 새로 채워 넣는지가 중요하다. 그동안 총선 때마다 되풀이된 물갈이에도 불구하고 정치판이 달라지지 않은 것은 정치권이 물갈이를 국민의 눈요깃거리 정도로만 활용했기 때문이...
황일용 발행인  |  2019-09-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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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시냇물 맑은 거울비춰보는 하루모습오늘은 몇 명이나 지나칠까 생각하면약간은 구부러진 허리안욕심 지혜 돋는다다리 아래 맑은 물에 산피리 꼬리치고 동백꽃 빨간 물이산수화 그릴 때면겨울산 하얀 백설 위깃털 털며 먹이 찾는다
황일용 발행인  |  2019-08-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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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일본이 식민지 참탈을 참회하고 강제징용 피해자와 위안부 할머니 앞에서 진심을 담아 사죄를 하거나, “태극기와 촛불” 시민들이 나란히 어깨를 하고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는 일들을 어느 봄날 아침 화단에 핀 꽃처럼 불쑥 ...
황일용 발행인  |  2019-08-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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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바다가 파도를 불러마음 닦아낼 때수평선 끝자리붉은 범열 꽃 피우고갈매기 까욱까욱 소리내마음 씻고 간다.
황일용 발행인  |  2019-08-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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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인구 700만의 이스라엘이 인구 3억의 주변 적대국들에 맞서 굳건히 나라를 지켜오고 있으니 그런 주장이 나올만하가.그렇다면 이스라엘군을 강군(强軍)으로 만든 원동력은 무엇일까? 애국심? 최첨단 무기? 적의 공격에 대...
황일용 발행인  |  2019-08-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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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벌 나비 날아들던 산하마저 촉각 접고햇살도 어둠의 수면제에 마취될 때 빨간 나동백꽃순은어둠 깍는 불면사문혜관 시인1989년 사조문학 등단시집 「번뇌, 그리고 꽃」계간 불교문예 발행인불교문예출판부 대표
황일용 발행인  |  2019-07-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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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국회의원은 영원한 국회의원
4월 총선이 9개울 앞으로 다가오면서 21대 후보들은 말 잔치와 대국민 약속 또한 장밋빛 인생이다.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이해관계와 인간관계, 씨줄, 날줄로 얽혀있는 공·시적인 인연의 끈 때문에 특정 후보를 지지 후원하...
황일용 발행인  |  2019-07-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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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바람도 홀로 있기 힘든 듯가지 흔들고담 위에 뭇새마저 깃을 덜며갈 곳 잃어방안에 기계소리만천장을 헐고 있네 문혜관 시인1989년 사조문학 등단시집 「번뇌, 그리고 꽃」계간 불교문예 발행인불교문예출판부 대표
황일용 발행인  |  2019-07-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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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나는 대체로 무슨 일이건 자신감보다 주저(躊躇)가 빨랐다. 가만 돌이켜보니 괜찮은 스펙을 쌓아놓고도 그것이 내게 상당한 무기라는 사실을 몰랐다.좋게 말하면 겸손이지만 실은 손에 든 떡이 제 것인 줄 몰랐다는 무지와 ...
황일용 발행인  |  2019-07-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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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이 도령 성춘향이두 손 잡고 연애하던월매집 뒷산에는봄뻐꾸기 욺어 대도호올로 걷는 나그네봄볕에 눈물 나네문혜관 시인1989년 사조문학 등단시집 「번뇌, 그리고 꽃」계간 불교문예 발행인불교문예출판부 대표
황일용 발행인  |  2019-06-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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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鞍山)
우리는 때에 따라 초승달, 반달, 보름달, 그믐달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사실 달은 항상 보름달인 것이다.우리의 눈에 이지러지거나 반쪽짜리로 보인다하더라도 달 자체가 이지러지거나 반쪽 난 것은 아니다. 그림자가 가려...
황일용 발행인  |  2019-06-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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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락 길
비린내 물씬 풍긴진주 못된 조개껍질뱃고동 그 애절한 소리섬처녀 가슴 흩는다세월이 아픈 흔적여기저기 찍어내고
황일용 발행인  |  2019-06-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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