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구상공회, 서대문구 소상공인회, 서울경제인협회 서대문구지회, 우리은행과 함께 ‘서대문구 지역경제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여섯 개 기관은 상시 업무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를 추진했다. 협의체는 △상생으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경제 창출 △지역 상공인 경영애로 해결책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연구개발 및 지역상권 분석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정책을 공유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협업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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