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들과 함께 적극 대응 나설 것”

 

서대문구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의 최근 성명에 뜻을 함께하며 ‘생명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 철회와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또한 일본의 폐기물 처리 전체 과정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투명한 협의, 국제법 제소 등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도 요구했다.
서대문구 등 29개 지자체가 속해 있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사회적 가치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 velopment Goals)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사진>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 전체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행태로 협의회 소속 지방정부들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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