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 출신 대통령후보 이재명!

 

제20대 ‘대한민국호’를 이끌 대통령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들은 대선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과정을 마쳤거나 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팬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은 지쳐있고 중소서민들의 경제는 근근히 삶을 유지하는데 급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할 정치는 전혀 발전을 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와중에 가짜뉴스가 판치고 물고 뜯고 광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네거티브한 정치행태를 반복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여야 할 것 없이 국민들을 생각하는 정치를 못하고 있는 것은 왜일까? 국민들이 우습게 보이는 것이 아니면 이 정도로 파렴치한 정치행태를 취하지 않을 것인데 말이다.
그래도 내년 3월 9일 대선에서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선장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이 국가를 운영하는 방법이고 그 방법을 법과 행정에 맡겨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쉽을 가지고 국민들의 마음을 이끌어 가는 정치지도자의 부재이기도 하고 국민들이 그런 지도자의 리더쉽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 도 있을 것이다.
세상은 소프트하게 변하고 세밀함을 넘어 정밀함을 추구되고 있는 것이 4차 산업의 혁명적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지도자의 역량도 소프트함으로 정교해져야 한다. 과거의 무력적 권력쟁취시대의 정치행태와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것이 요즘의 소프트한 국가 시대라 할 수 있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전혀 다른 대변혁의 시대이고 우리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가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상상의 세계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신기한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세대인데 정치가 과거에 얽매어 있어서야 되겠는가! 가장 처절했던 격동의 70년, 대한민국은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도 급성장에 급변화된 국가로 세계 경제 대국반열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대변혁의 시대 그 과정에 정치지도자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와 인권에서 문제였지만 극빈국에서 탈출하는 토대를 만들었고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바탕으로 선진IT와 국민의료보험제도를 발전시켜 국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었다.
이제 또 다른 대전환의 시대가 다가온다.거대한 전환적 위기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외적으론 기후위기에 에너지대전환, 기술혁명에 디지털전환, 주기적 팬데믹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고 안으로 누적된 불공정과 불평등, 불균형과 구조적 저성장의 악순환이 갈등과 균열을 격화시키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정부수립 70여년간 쌓아 올린 모든 성취가 한순간에 물거품 될 수 있다” 고 했다.
소년공장노동자에서 대통령후보에 이르기까지 이재명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 희망이 있는 세상을 꿈꾸며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특히, 가장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그의 기본 가치는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대전환의 시기에 이재명은 ‘가진 것도 힘도 없는 사람’이 세상의 가장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주고 모범이 되는 정치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국민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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