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

 

서대문소방서(서장 김경근)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로 정하고 각 사업장이 대형 화재ㆍ인명피해 위험시설을 자율 점검하도록 독려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제안으로 시작된 ‘안전하기 좋은 날’은 기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한 캠페인이다. 
전통시장과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피난약자시설,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한 번씩 안전을 챙겨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자율 점검 주요 내용은 점포,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소방, 전기, 가스) 등 이다. 
김경근 서장은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관계인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게 중요한 만큼 안전하기 좋은 날을 새로운 안전문화 운동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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