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김경근)는 지난 17일 전입ㆍ신규ㆍ인사발령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입자ㆍ신규임용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소방서 각 과와 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소방행정과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6명의 신규 임용자는 3개월간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이수했고 앞으로 각 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직무교육ㆍ현장적응훈련 등 실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경근 서장은 “새로운 근무지에 배치돼 낯설겠지만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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