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홍길식, 황춘하, 강철구 경선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신원철, 박운기 경선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끝난 가운데 6월 1일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지는 가운데 서대문구 지역에서도 이번 지방선거에 어떤 인물들이 선거에 출마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3선의 문석진 구청장이 물러나게 되는 구청장 선거에 누가 출마하고 당선될지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4월5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구청장 후보는 국민의힘에서는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의원(1959년생)과 △황춘하 국민의힘 서대문을 수석부위원장과 강철구 예비후보는 강철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자 전 서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1970년생)이 출마를 준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홍길식 의원은 제4대 및 5대, 6대, 7대, 8대 서대문구의회 5선 의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 15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서 공식적인 출마를 선언했다. 
황춘하 서대문을 수석부위원장(1965년생)은 제4대 및 6대, 7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6대 전반기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일찌감치 △박운기 전 서울시의원(1967년생)이 지난 해 11월 6일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고, 지난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8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상호 현재 시의원(1972년생) 더불오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출마를  준비 중이다. △신원철 서울시의원(1964년생)도 역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박운기 전 시의원은 제4대 및 5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후 제8대 및 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9대 3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다. 
조상호 시의원은 제8대 및 9대, 10대 서울시의회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신원철 시의원 역시 제8대 및 9대, 10대 서울시의회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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