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구청장되어 명품도시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으뜸 청장이 되어 서대문을 ESG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대문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는 박운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8일 서대문구의회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운기 예비후보는 “서대문의 운과 기를 자처하는 저 박운기, 감히 구청장이 되어 여러분과 함께 서대문을 서울 대표 명품도시로 만들어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4년 전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갈고 닦아왔고, 지난 4년의 공부와 다짐을 토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듣는 으뜸 청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Education)과 기술(Smart city), 환경’(Green)이라는 3가지 주요한 가치를 서대문의 상징이자 서대문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서울을, 아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SG 명품도시로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자치구의 장점을 살려 단순히 대학 숫자가 많은 서대문이 아니라 ‘큰 가르침과 배움(대학)’이 있는 서대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최첨단 ICT 기술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현실에서 21세기 신기술에 서대문을 활짝 열어 명실상부한 스마트시티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삶의 질에 관한 한 모두가 부러워하는 녹색도시 서대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에게는 세 가지 운이 있다. 평생을 서대문에서 살았던 운, 구의원과 시의원을 하며 서대문과 함께 일했던 운, 그리고 저를 묵묵히 지켜보며 키워주신 여러분을 가족으로 만난 운”이라면서 “서대문의 운과 기 박운기, 일할 준비가 됐다. 걷고 또 걸으며 듣고 또 들어 대한민국 으뜸 청장으로 서대문 가족의 자랑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운기 예비후보는 제4대 및 5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후 제8대 및 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9대 3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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