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준비된 구청장 되겠습니다”

 

“새로운 서대문의 준비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대문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는 홍길식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30일 연희동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길식 예비후보는 “지난 20여년 친구이며 전 국회의원이었던 고 정두언 의원의 ‘길식아! 딱 한번만 도와줘’라는 말에 정계에 입문한게 벌써 20여년이 흘러 홍은·홍제동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5선 구의원에 당선되었다”면서 “구의원으로서 보람도 있었지만 한계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고 많은 날을 고뇌하며 많은 지역 분들의 의견을 들어 홍은·홍제 지역의 발전 뿐만아니라 서대문구의 더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대한 고뇌와 20여년 동안 끊임없이 저를 사랑해주신 주민 여러분에 대한 마지막 보답으로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여년 동안 홍은·홍제 지역에서 5선 구의원으로 활동하며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홍은 도담도서관 건립, 홍제 방과교실 건립, 홍은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수련관 건립, 구립 노인전문요양원 건립, 다수의 경로당 및 어린이집 건립, 북한산과 인왕산 도시자연공원 조성 등의 성과를 낸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는 그는 “그동안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일해왔고 늘 그랬던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같이 하는 생활정치를 하면서 주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는 “공정·상생도시, 문화·복지도시, 교육도시, 감성도시, 자치분권도시를 바탕으로 서대문구의 미래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그는 “낙후된 서대문을 위해 재개발 촉진과 생활SOC 강화 등 주거 만족도 향상, 강북횡단선과 서부경전철 조기 착공을 통한 교통망 확충, 지지부진한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재개발 문제 해결, 학생들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실 구축, 주민과의 소통강화, 동물복지에 대한 정책 수립, 양성평등 정책 수립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길식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제4·5·6·7대 의원을 거쳐 현재 8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윤석열 20대 대선후보 정책본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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