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근)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와 감염병 등급이 2등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점진적 정상운영을 추진한다.
2년 3개월여의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제한적인 운영을 진행하던 문화체육회관에서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휴관 필요성 감소와 일상 회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 지역 주민들의  재개관에 대한 요구 확대에 응답하고자 지난 16일 자유 수영, 어린이 축구를 시작으로 점진적인 프로그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운영되는 자유 수영은 08시부터 90분간 운영되며 30분의 크리닝 타임을 가짐으로서 이용자들의 밀집도를 낮추고 샤워장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밀접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한다. 아울러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90분 이용 중 휴게시간을 운영함으로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지역 주민들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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