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사회혁신 사업 벤치마킹

서울혁신센터(센터장 윤명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최근 공공기관 및 단체들의 서울혁신파크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파크 방문을 이어오고 있는 기관들은 의회, 지자체, 자치구별 사회적경제 담당부서, 사회적경제추진단, 시설관리공단, 교육청 등 교육관련 기관, 학교, 평생학습관, 복지관, 기타 일반 공공기관 등이다. 
서울혁신파크 기관 방문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사회혁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혁신파크의 공간 디자인, 입주단체 지원 현황을 자문하고, 팹랩, 목공소 등 메이커(제작자)들의 공간 탐방과 장비 문의를 위한 실무 차원의 방문이 있다.
둘째, 의회, 공무원, 기타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방문이 있다. 
셋째, 학교, 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에서 참여하는 학생 및 단체 방문 시민들로 혁신파크 내 제작동, 목공동의 메이커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방문이 있다. 
서울혁신파크 방문 프로그램은 해당 기관의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서울혁신파크 사업 개요와 입주단체 소개 등의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파크 주요 건물 및 시설 방문, 자원 재활용품 및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윤명화 서울혁신센터장은 “사회혁신은 ‘시민역량’, ‘지속가능성’, ‘존엄성’을 추구해야 할 주요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기관과 시민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스스로 사회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혁신파크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단체 등은 파크 홈페이지(www.innovationpark. 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혁신센터 기획조정팀 (☎02-6365-6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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