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주민행복위해 일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서대문구 1선거구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서울시의원 당선자 정지웅입니다.
사랑하는 서대문구 주민 여러분! 일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표가 헛되지 않도록 4년간 열심히 보고, 듣고, 실천하며 서대문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일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에 약속드린 지역 현안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고 그 경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에서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작은 소리까지 귀담아듣는 현장 중심의 지역 일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서대문구 주민 여러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어주신 만큼 그 은혜 잊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함을 잃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문성호 당선자 인사말

“한 땀 한 땀 완성해 가는 모습으로 보답”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제2선거구 연희동 서울시의원 당선자 문성호입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큰 영광을 입었습니다. 이에 깊이 감사드리며, 믿어주신 신뢰에 보답 드리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절대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저를 믿고 저에게 일임하신 그 소중한 선택을 기억하며, 드렸던 약속 한 땀 한 땀 완성해가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최대 효율, 최대 행복!” 제가 내세운 모든 공약의 핵심 개념이자, 의정활동에 있어 기초가 되는 공식입니다. 소중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서울시, 그렇다면 위정자들은 그 혈세를 효율적으로 써서 낭비가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혈세를 사용해 냄새나는 폐운동화로 탑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혈세를 사용해 잠수교에 모래를 퍼부어 백사장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혈세를 사용해 광화문광장에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요? 냄새나는 운동화보다는 담쟁이덩굴로 탑을 세웠으면 미세먼지도 잡고 효율적일 것입니다. 잠수교에 모래를 붓기보다는 을왕리와 월미도에 손쉽게 오갈 수 있도록 조치함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워터슬라이드는 광화문광장이 아니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있어야 효율적일 것입니다.최대의 효율로 만드는 최대의 행복! 저 문성호가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라는 훌륭한 두 톱니바퀴에서 만들어질 우리의 미래를 더 앞당길 수 있는 윤활제가 되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승미 당선자 인사말

“일로써 보답하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홍제3동 홍은 1·2동 서울시의원 당선인 이승미입니다. 
치열했던 6·1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 새로운 기대와 신뢰로 한표 한표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서대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저와 같은 절실함으로 이번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신 다른 모든 후보들께도 경의와 위로를 전합니다.
지난 2개월여의 대장정은 제게 어느 때보다 무겁고 아픈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실책을 되돌아보고, 오만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진심이 담긴 질책과 격려를 되새기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함을 넓은 포용으로, 실망을 깊은 신뢰로 돌려주신 주민여러분께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승미가 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공약했었던 내용처럼 신속통합개발을 비롯하여 서대문구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강북횡단선과 서부선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간호대역 신설을 관철시키겠습니다.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홍제천·불광천 주변 테마형 수변공간조성, 백련산 일대 테마형 복합 힐링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자연·문화·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서대문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맘껏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청 예산확보에 힘쓰겠습니다. 빈틈없는 복지로 어르신·청소년·여성이 안심하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호승 시인의 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우물가에 앉아 쌀을 씻으시면서 쌀에 아무리 돌이 많아도 쌀보다 더 많지 않다.” 비관과 낙담의 돌이 아무리 많다해도 우리에게 희망과 기대의 쌀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 예전 어머니가 수십번의 조리질로 돌을 걸러내셨듯 진심과 겸손함으로 실망을 걷어내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서대문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정치, 내 곁에서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오늘부터 새롭게, 다시 뛰는 이승미를 지켜봐 주십시오. 인왕시장과 유진상가에서, 포방터 시장에서, 주택과 골목과 지하철역에서, 그리고 서대문의 모든 거리에서 더 깊게 허리를 숙여, 더 낮은 곳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한분 한분의 작은 불편을 무겁게 고민하겠습니다.
서대문에 진심인 이승미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대문만 보고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김용일 당선자 인사말

공부하며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자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서울시의원 당선인 김용일입니다. 
세상은 넓고 민원은 많다. 잘 해내자. 성과물을 만들어 보자. 약속은 지켜야 한다, 머리속이 복잡 해 진다. 당선이 확정된 2일 새벽의 생각들이다. 나의 당선 소감이다. 쥐꼬리 만한 자존심과 정의감…후회하지 말자. 공부하며 고민하고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자.
지난 1일 제8회 지방선거가 있었다. 서울의 경우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교육감과 교육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다. 내가 사는 남,북가좌동은 도심외곽이고 내가 속한 당과는 좀 어려운 곳이다. 나는 시의원에 도전했고 쉽지 않은 선거일정을 극복하고 엎치락뒤치락하는 개표과정을 거쳐 당선이 확정되었고 오늘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나의 선거구에서는 16년만의 보수세의 승리다. 참 힘들었다. 그리고 대견하다. 선거는 주민의 마음을 얻어내는 과정이다. 참 힘들다.
이념과 출신지역 그리고 개인개인의 선호도를 따라 공약을 제시하고 설명하고 설득해내며 내편을 만들어내야 하고 그 분들이 투표장에 가서 나에게 투표를 해야 비로소 나의 득표가 되는 것이다.
선거라는게 큰 틀에선 구도와 이슈에 의해 바람이 생겨나 흐름이 형성되고 작게는 인물에 의한 조직에서 힘을 길러내 영향력을 발휘한다. 즉 선거는 구도와 이슈에 의한 바람, 인물에 의한 조직에 승패가 결정되는데 바람이 불 면 다른 조건은 의미가 없다.
요번 선거는 전 정권에서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조국 사태로 인한 내로남불로 대변되는 불공정의 반복과 그로인한 변화에 대한 욕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피로감과 경제 불황과 소상공인의 몰락, 새 정부의 허니문기간에 대한 지지, 즉 큰 틀에서의 바람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선거결과를 분석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러나 금번 선거는 좀 다르다. 즉 예측이 가능한 상태라 여겨지고 결과 또한 틀리지 않았다.
세상은 넓고 민원은 많다. 열심히 노력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성과물을 만들어 내야한다.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이념과 출신 지역이 다름에도 나에게 보내준 성원에 꼭 보답하리라. 때론 뜨거운 마음으로 때론 냉철한 두뇌로 기획하고 실천하여 성과물을 만들어 약속을 지킬 것이다. 선거 공보물을 살펴본다. 하나하나 체크하고 맘속에 새긴다. 성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것이 나를 지지해 주신 주민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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