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센터(센터장 윤명화)는 오는 17일 오후5시까지 서울혁신파크 입주단체 공개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혁신파크는 전 지구가 직면하고 있는 생태와 기후환경, 먹거리, 에너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권과 평등, 정의와 공정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2015년 조성한 사회혁신기지다.
서울혁신파크는 다양한 사회혁신 단체들과 협업하며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시민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2022년 현재 180여개 단체, 1000여명의 혁신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에는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등 전 세대, 전 연령층의 시민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사회혁신 관련 중간지원조직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빅이슈코리아, 핸드스피크, AUD, 재단법인 스마일,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대안교육연대, 난민인권센터, 이주민사회적협동조합, 로쉬코리아, 마을무지개 등 인권, 다문화 활동의 버팀목이 되는 단체들,약속의 자전거, 위라이드, 커먼그린, 세상에 없는 세상 ‘자연상점’,  비건카페 달냥, 히든앤코 등 저탄소 및 환경 단체들,그리고 IT, 공간, 교육 및 컨설팅, 문화예술 단체들이 입주해 있다. 
2022년 서울혁신파크는 친환경 생태도시, 4차 산업, 혁신단체 지원, 사회혁신 연구·교육·출판, 글로벌 사회혁신, 지역사회문제,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7개 지정주제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해법 관련 자유 주제로 분야를 나눠 입주단체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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