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접근성 확대로 지역사회 복지 생태계 구축 기대

◇구립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밀착형 거점공간 ‘북새통’ 개소식
◇구립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밀착형 거점공간 ‘북새통’ 개소식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는 구립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및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최근 지역밀착형 복지관 거점공간 ‘북새통’(증가로19길 7)을 개소했다.
‘북가좌2동의 새로운 통로’란 의미를 담은 이곳은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자 개소했다.
그간 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서비스제공 등의 3대 기능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구는 실직, 빈곤, 돌봄공백, 가족해체와 같은 다양한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다변화하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북새통’은 복지 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 확대로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지난 6일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북가좌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과 주민자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연희여가노인복지시설장, 서대문해벗누리시설장, 서대문시니어클럽시설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북새통’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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