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에 412명의 참여

서대문구가 지난 22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 간 유대 증진과 집중력, 성취감, 자신감, 창의력 함양을 위한 총 9개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에 412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검진(15명)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30명) △진로여행(15명)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15명) △4차산업 체험(12명) △미술활동(40명) △로봇·게임 코딩(20명) △농구·체조 교실(25명) △테마파크 가족체험(240명) 등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방학 중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 연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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