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2030 목표치 적합성 검토 및 이행계획 심의

 

서대문구가 지난달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열고 구의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의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하며 중장기 차원의 사업 관리를 위해 2년 주기로 수립한다.
교수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표별 지속가능발전 2030 목표치의 적합성을 검토했다.
또한 22개 목표, 49개 세부목표, 129개 지표에 따라 숙의 공론의 장을 거친 최종 112개 이행과제 및 115개 이행지표를 논의하고 향후 개선과제와 위원회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하반기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계획, 이행계획, 지표를 점검 평가하고 보고서를 만들어 주민들과 공유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구정 전반에 걸쳐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서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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