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에도 어르신들에게 한과 66상자 기부

 

서대문구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관내 소재한 수도암(송죽길 66-3)이 말복을 맞아 최근 관내 어르신들에게 단호박을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수도암은 단호박 10상자를 관내 경로당 10곳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수도암은 지난 설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한과 66상자를 선물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 경로당 회원은 “여름에 기운이 없는데 단호박을 먹으면 더위를 잘 이겨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동네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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