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위한 차이콥스키 소극장 발레극의 향연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북아현문화체육센터는 여름방학을 기해 가족발레극‘백조의 호수’ 공연을 8월 20일 , 북아현아트홀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공연되는 발레극‘백조의 호수’는 관객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소통할 목적으로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하게 된다. 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섬세한 동작뿐만 아니라 들숨까지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예술에 심취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무엇보다 방학기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학교 밖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즐길 거리가 없었던 우리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기존 클래식 고전발레의 원형을 토대로 연극 소재를 덧입힌 차별화된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 세계 3대 명작발레로 손꼽히는 북아현아트홀 ‘백조의 호수’는 관객과 좀 더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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