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서 열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근)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10월 1일 14시 어린이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을 공연한다. 본 공연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사적 인물 중 한 명이자 예술과 과학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우리의 전통 가락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퓨전뮤지컬이다. 
공연단체인 ‘오렌지아트컴퍼니’ 는 역사·전통뮤지컬을 제작, 공연하는 전문예술단체로 대표작인 ‘세종 이도의 꿈’ 은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2018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국내우수작품’ 선정 등 우수작품으로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은 글자 먹는 도깨비 ‘또또’ 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어린 세종 ‘이도’ 가 친구가 되어 한글 창제 과정을 이루어 가는 내용이다. 백성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던 세종의 애민정신, 민본사상을 배움으로써 세종대왕의 업적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오는 9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천원, 서대문구민은 3천원으로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구민 증빙자료 필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5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예매 링크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서대문문화체육회관’채널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김종근)은 “한글날을 맞아 어린 관객들이 ‘세종 이도의 꿈’ 공연을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고 민족적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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