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성’ 주제로 신촌문화발전소 무대 올려(9. 23.∼10. 1.)

 

서대문구가 관객참여형 낭독극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작 이오진, 연출 이래은)를 지난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의 성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배우와 함께 대본을 낭독하며 연극을 만든다.
공연 기간 중 평일 저녁 7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이다.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이 작품은 앞선 2019년 시립 십대여성건강센터가 운영한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마련과 예술 활동 촉진을 위해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극도 이를 바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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