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65세 이상 주민 53,822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 날짜가 달라 반드시 이를 확인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참고로 △만 75세 이상(1947.12.31.이전 출생)은 10월 12일부터 △만 70세~만 74세(1948. 1. 1.~1952.12.31.출생)은 10월 17일부터 △만 65세~만 69세(1953. 1. 1.~1957.12.31.출생자)은 10월 20일부터다.
 서대문구 지정의료기관 125곳 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보건소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백신은 4가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백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일정에 맞추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