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구출·기회” 마련해야

 

김용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사진>은 “사회적으로 과도기적인 위치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사진)은 10월 3일 2022년 제2회 서울시 청년정책위원회에 참석하여 청년정책 추진실적 및 평가 등 주요 사항을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사회인으로 성장해가는 과도기적 청년들의 성장 배경을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수사례 및 성과로 보고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하며 관련 부서와 기관 연계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2022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예산집행률이 30~40% 미만 사업과 청년들의 단순 참여·지원 성격의 사업들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에 대해 신속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 의 지원 내용 중, 운반비·포장비 등과 함께 중개수수료 지원을 포함키로 한 것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의 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계 부처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재 지정된 150개의 청년친화위원회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변화를 유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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