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15곳 선정 운영, 눈높이 교육 진행

 

서대문구는 관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15곳을 선정하고 인형극과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예방관리 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인형극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동화구연은 ‘신기한 샘물’, ‘아리와 키릭키릭’, ‘앨리와 식품알레르기 특공대’를 내용으로 올바른 목욕법과 보습제 바르기 등을 교육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곳, 어린이집 8곳, 유치원 6곳이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건강에 유익한 내용을 흥미 있게 전달해 교육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보건소는 주민들의 알레르기 질환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 예방관리 서비스, 맞춤형 교육과 홍보, 올바른 정보 제공 등에 지속적으로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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