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장비와 3D프린터 활용해 ‘나만의 소품’ 만들고 숲 체험 활동도

 

서대문구가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캠프: 메이커스 체험’을 진행했다.
이 기간 중 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80여 명이 참여해 캠프 활동을 즐겼다.
이들은 레이저장비와 3D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었으며 개별 작품이 완성되는 동안 인근 안산(鞍山)에서 ‘오감만족 숲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장애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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